(서울=연합뉴스) 박동주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원내대표와 문진석 원내수석부대표,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와 유상범 원내수석부대표가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만나고 있다. 2025.11.11 pdj6635@yna.co.kr |
여야가 내년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선거구 획정안을 마련할 정치개혁특별위원회(정개특위) 구성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문진석 원내운영수석부대표는 오늘(18일) 여야 원내지도부 회동 이후 기자들과 만나 "정개특위와 관련해 (각자) 당내 논의를 거쳐 보자, 이런 정도로 정리됐다"고 전했습니다.
국민의힘 유상범 원내수석부대표는 "전례에 따라 정개특위를 구성해 지방선거 전 선거구 획정을 논의하자는 얘기가 있었고, 민주당에서도 이 부분에 대해 논의하는 것으로 서로 간에 결론이 났다"고 설명했습니다.
국회는 일반적으로 지방선거나 총선 등을 앞두고 정개특위를 꾸려 선거구획정안과 선거제 개편안 등을 논의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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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국(koo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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