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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1 (목)

    영동군, 로컬푸드 생산자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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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기 기자]
    국제뉴스

    (제공=영동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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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동=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 영동군은 18일 황간농협 대회의실에서 로컬푸드 직매장 출하 농가 50여 명을 대상으로 로컬푸드 생산자 교육을 실시했다.

    영동군과 황간농협은 지역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지원의 하나로 지난 7월 완주군 용진농협 직매장을 견학하며 지역농산물의 유통과 소비, 조직의 체계적 운영과 활성화 방안 등 여러 사례를 체험했다.

    교육은 로컬푸드의 개념, 농산물 안전성 관리(PLS 교육), 로컬푸드직매장 운영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강사로 나선 용진농협 정용규 상무는 "로컬푸드의 필요성 및 소비자가 만족할 수 있는 농산물이 공급될 수 있도록 생산자와 지자체가 끊임없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영동군 관계자는 "소비자가 만족하는 로컬푸드를 만들어 가기 위해 로컬푸드 직매장 시설개선, 마케팅 강화와 품질·안전성 관리 등 지속적 지원과 출하 농가 대상 교육으로 로컬푸드에 많은 관심과 협조를 통해 안정적인 소득증대를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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