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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20 (토)

    남원시 '남원사랑상품권' 사용처 5개 면 하나로마트 추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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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투데이

    남원시청 전경 박윤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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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투데이 박윤근 기자 = 전북 남원시는 면 지역까지 남원사랑상품권 사용처를 단계적으로 확대했다.

    시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 지침 개정에 따라 주생·송동·이백·주천·덕과 5개 면 지역 하나로마트를 1차 사용처로 지정했다고 19일 밝혔다.

    또 시는 대체 구매처 부족과 품목 제한, 고령층 이용 불편 등 개선이 필요한 아영면과 산내면이 2차 사용처로 추가 지정돼 지난 11월 10일부터 아영면과 산내면 하나로마트가 남원사랑상품권 가맹점으로 등록됐다.

    그동안 연 매출 30억원 초과 매장은 가맹점 등록이 제한돼 면 지역 하나로마트 대부분이 사용처에서 제외됐으나, 등록 요건이 완화되어 농촌 생활편의가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남원시 관계자는 "상품권 사용처 확대가 농촌 지역 주민들의 생활 불편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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