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정성 기자(=전남)(wrw1100@naver.com)]
장흥 터널 안에서 승용차가 추월을 시도하던 중 화물차를 들이받아 승용차에 탄 20대가 숨졌다.
19일 장흥경찰서에 따르면 18일 오전 9시 10분쯤 전남 장흥군 유치면 가지산 터널 안 편도 2차로에서 50대 A씨가 몰던 승용차가 앞서가던 25톤 화물차 후미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 사고로 A씨가 부상을 입었고 동승자인 20대 아들 B씨가 숨졌다.
조사 결과 A씨가 추월이 불가능한 터널에서 추월을 시도하다 실패하자 원래 차선으로 돌아가는 과정에서 사고가 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경찰 로고 |
[위정성 기자(=전남)(wrw1100@naver.com)]
- Copyrights ©PRESSia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