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23 (화)

    이마트, 물가안정 '4일 특가' 나선다…“치킨 한 마리 3980원”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전자신문

    〈사진=이마트〉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마트는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 간 물가안정 행사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머넞 가성비 치킨 '어메이징 완벽치킨'을 행사카드로 결제시 2500원 할인한 3980원에 판매한다. 국내산 8호 냉장닭(조리 전 중량 751g~850g)을 사용했으며 얇고 고소한 튀김옷을 입혀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치킨이라는 설명이다.

    햇귤, 고구마 등 겨울 간식들도 출동한다. '첫수확 조생햇귤(2.5㎏)'은 신세계포인트 적립시 6000원 할인한 8980원이다. 햇귤은 시세가 작년 대비 20~30% 올랐지만 이번 행사 가격은 그때보다 20% 이상 저렴하다.

    '고구마 무한담기' 행사도 준비했다. '꿀고구마'라고 불리는 베니하루카 고구마를 규격화된 봉투가 꽉 채워질 만큼 마음껏 담아 1봉 5990원에 구매할 수 있다.

    황금빛을 띄며 당도와 산미가 잘 어우러지는 '시나노골드 사과'는 신세계포인트 적립시 6000원 할인한 7980원에 선보인다. 작년 이맘때보다 26% 저렴한 가격으로 선보인다.

    '달링다운 와규(냉장, 호주산)'은 부위별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집밥 필수 재표인 애호박은 990원, 흙대파는 신세계포인트 적립시 20% 할인한 2384원, 남해 보물초(시금치)는 2980원 등에 내놓는다. 해양수산부와 협업해 최대 50% 할인하는 수산물 행사도 진행한다.

    정우진 이마트 마케팅 담당은 “추운 날씨에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는 만큼 가정 내 먹거리 가격 안정에 더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민경하 기자 maxkh@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재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