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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1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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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개장터, 카카오뱅크와 ‘중고거래 안전 캠페인’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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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벤처스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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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개장터(공동대표 강승현·최재화)는 카카오뱅크와 협력해 건강하고 안전한 중고거래 문화 확산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최근 중고거래 플랫폼을 노린 ‘제3자 사기’가 급증함에 따라, 양사는 사용자 경각심 제고와 안전결제 이용 활성화를 목표로 협력한다.

    번개장터 앱에서는 카카오뱅크가 제작한 체험형 콘텐츠 ‘쎄믈리에 테스트’를 제공한다. 이용자는 실제 사기 상황을 기반으로 시나리오를 따라가며 사기범을 추적하고, ‘제3자 사기’ 수법을 애니메이션으로 체험한다. 이를 통해 물품 확인 후 대금이 지급되는 번개장터 ‘안전결제’ 서비스의 필요성을 이해하도록 구성됐다.

    카카오뱅크에서는 ‘선택하고 혜택받기’ 코너를 통해 번개장터 콘텐츠가 공개된다. 총 2회에 걸쳐 ‘토너먼트’ 형식으로 제공되며, 1회차에서는 ‘나의 중고거래 유형은?’을 통해 이용자의 거래 성향을 8가지 유형으로 진단하고, 2회차에서는 ‘중고거래 할 때 중요한 것은?’을 주제로 안전결제와 정품 여부 등 핵심가치를 진단해 관련 서비스를 연결한다.

    이벤트 참여자 전원에게는 번개장터 및 프리미엄 세컨핸드 명품관 에디션원(EDITION 1)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 번개장터 첫 이용 고객은 조건 없이 5,000원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으며,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3만원 쿠폰, 에디션원 최대 5만 원 할인쿠폰, 추첨 1명에게 세컨핸드 명품백 증정 혜택도 마련됐다.

    번개장터 관계자는 “AI 기반 사기 모니터링 시스템과 안전 결제 환경 구축으로 안전한 거래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며, “이번 카카오뱅크와의 캠페인을 통해 중고거래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높이고, 안전 서비스가 거래 안전성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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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진희 kti@venturesquar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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