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성의 언어, K-컬처의 소리' 영화 리뷰 공모전 연계...학생 220여명 참여
뮤즈그레인의 라이브 연주와 함께 버스터 키튼의 무성영화 '손님 접대법' 상영
'11월 월간 K-컬처 문화융합포럼'이 열린 원광대 60주년 기념관 아트스페이스홀 전경./사진제공=원광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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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학교 글로벌K-컬처선도융합인재양성사업단(이하 사업단)이 지난 17일 교내 60주년 기념관 아트스페이스홀에서 '2025학년도 2학기 11월 월간 K-컬처 문화융합포럼: 무성영화, K-컬처와 만나다'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후원하는 비교과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무성의 언어, K-컬처의 소리' 영화 리뷰 공모전과 연계해 진행됐으며 학생 220여명이 참여했다.
공모전 수상작 시상식으로 시작한 포럼은 밴드 뮤즈그레인(MuzGrain)의 라이브 연주와 버스터 키튼의 무성영화 '손님 접대법' 상영으로 이어졌다. 학생들은 고전 형식의 무성영화와 현대적인 K컬처와 결합된 콘텐츠를 직접 체험했다.
강연호 사업단장은 "앞으로도 문학·영화·공연 등 다양한 문화예술 영역을 융합해 학생들의 창의력과 제작력, 융합 역량을 키우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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