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대처 능력 향상 사회공헌사업, 3차례 진행
창원경상국립대병원 심폐소생술 심화교육 모습./사진제공=창원경상국립대병원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창원경상국립대병원이 지역사회 응급대처 능력 향상을 위해 일반인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 무료 교육을 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병원의 의료진으로 구성한 전문 강사진이 대한심폐소생협회의 가이드라인에 따라 진행했다. 학생·교사·수상인명구조요원·회사원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심정지 발생 시 대처 능력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기도·폐쇄 응급처치 등 교육을 통해 실제 상황에서의 대응 능력을 높였다.
남국진 창원경상국립대병원 간호사는 "지역사회 구성원의 CPR 이해를 높이고 실제 위급 상황 발생 시 신속·효과적으로 대응하는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경상국립대병원은 2016년 개원 이후부터 대한심폐소생협회 공식 인증 기본심폐소생술 교육(BLS_TS)을 운영하고 있다. 지역사회 의료인과 예비의료인을 비롯한 학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도 표준화된 심폐소생술 교육도 제공하는 등 CPR교육 거점 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경남=노수윤 기자 jumin274@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