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23 (화)

    이슈 검찰과 법무부

    이준석 의원실 보좌진, 성 비위 의혹으로 검찰 송치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개혁신당 이준석 의원실 소속 보좌진이 성 비위 의혹으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지난달 강제추행 혐의로 이 의원실 소속 비서관 A 씨를 서울남부지검에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의원실은 A 씨를 5급에서 9급으로 강등하고 직권면직을 요청했지만, A 씨는 현재 비서관직을 유지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현행법에 따라 보좌진이 형사 사건으로 구속 수사를 받거나 중징계 처분을 받은 경우를 제외하면, 면직 시 30일 전에 미리 통보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앞서 A 씨는 학업을 이유로 사의를 표명했는데, 의원실에서 후임자 관련 서류를 국회에 제출하는 과정에서 A 씨가 검찰에 송치돼 의원면직이 어렵다는 답변을 받고 상황을 파악하게 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 씨는 의원실에 한 여성과 시비가 붙었을 뿐 억울하다는 취지로 해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YTN 이현정 (leehj0311@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채널 [YTN LIVE] 보기 〉
    [YTN 단독보도] 모아보기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