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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서원대학교(총장 손석민) RISE사업단 평생교육진흥본부는 17일 융복합기술관에서 지역 고용 역량강화와 평생교육 기반 구축을 위한 유관기관 간담회 및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도내 일자리종합지원센터를 비롯한 고용·직업훈련기관 등 20개 기관이 참여해 지역 내 교육–고용–평생학습 연계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기관별 사업 현황과 신중년 대상 교육·취업 연계 서비스가 공유됐으며 공동 프로그램 운영, 인력·자원 연계,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협업 모델 등이 구체적 협력 항목으로 제시됐다.
이어진 업무협약에서는 충북 RISE사업의 기획·운영 협력, 교육·고용 연계 기반 구축, 지역 맞춤형 평생학습 지원 등 범부문적 협조 체계를 마련하기로 뜻을 모았다.
특히 협약에는 오는 12월에 열리는 신중년 취업박람회 운영도 포함됐다. 협약 기관들은 기업 참여 확대, 직업훈련 프로그램 연계, 현장 면접 지원, 상담 부스 운영 등에 협력하기로 했으며 신중년에게 필요한 역량 진단, 경력 재구성 컨설팅, 직무 전환 교육 안내 등 맞춤형 지원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서원대 RISE사업단 평생교육진흥본부 김정진 본부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혁신 중심의 평생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필수 협력 구조를 마련한 자리"라며 "교육과 일자리가 연결되는 생태계를 조성해 신중년에게 실질적인 변화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원대학교는 충북RISE사업에 선정돼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사업비 약 110억 원(5년)을 확보했으며 충북신중년취창업사관학교, 백년서원, AI디지털칼리지 지역 맞춤형 평생교육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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