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병선 기자]

(이미지 출처 : 몬스타P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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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포스트(PC사랑)=임병선 기자] 커스텀 키보드와 혁신적인 입력기기인 몬스타덱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몬스타기어 브랜드로 게이밍 기어, 커스텀 수랭 쿨러, AI 딥러닝 등 하이엔드 PC 제조에 특화된 기업 몬스타주식회사가 신규 미들타워 케이스 '가츠 X50A BTF'를 기반으로 한 고성능 게이밍 PC 2종, 'ABYSS(어비스)'와 'FROST(프로스트)'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의 베이스가 된 '가츠 X50A BTF'는 ATX 규격 미들타워 케이스로, 최신 BTF 메인보드를 지원해 케이블이 보이지 않는 깔끔한 내부 구성을 자랑한다. 최대 403mm의 그래픽카드와 360mm 수랭 쿨러를 장착할 수 있는 폭넓은 호환성을 갖췄으며, 도구 없이 여닫을 수 있는 푸쉬 핀 타입 강화유리를 적용해 편의성을 높였다. 특히 측면 리버스 팬 3개와 후면 팬 1개, 총 4개의 쿨링팬을 기본 장착하여 강력한 쿨링과 화려한 튜닝 효과를 동시에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블랙 컬러의 'ABYSS(어비스)'는 깊이 있는 다크 감성을 담아낸 게이밍 PC다. 라이젠 7 7800X3D 프로세서와 B850 AORUS ELITE WIFI7 메인보드를 탑재했으며, 그래픽카드는 최신 지포스 RTX 5070 Ti 16GB를 장착해 강력한 게이밍 퍼포먼스를 발휘한다. 여기에 DDR5-5600 32GB 메모리와 T500 1TB SSD, 몬스타 옥시푸스 L36 수랭 쿨러를 조합해 성능과 디자인의 균형을 완벽하게 맞췄다.

화이트 컬러의 'FROST(프로스트)'는 순백의 설원을 연상시키는 하이엔드 모델이다. 어비스와 동일한 7800X3D CPU에 B850 AORUS ELITE WIFI7 ICE 화이트 메인보드를 적용했다. 특히 그래픽카드를 한 단계 더 높은 지포스 RTX 5080 16GB로 업그레이드해 극한의 게이밍 환경을 제공한다. 화이트 색상의 몬스타 옥시푸스 L36 수랭 쿨러와 블레이드 A2 메모리 방열판으로 올-화이트 감성을 완성했다.

두 모델 모두 몬스타 가츠 120mm 리버스 ARGB 팬 3개를 추가 장착해 X50A 케이스의 쿨링 효율과 시각적 만족감을 동시에 충족시킨다.

몬스타PC 관계자는 "신규 케이스 '가츠 X50A BTF'의 넓은 확장성과 깔끔한 디자인을 활용해 블랙과 화이트 컨셉의 정점을 찍는 PC를 기획했다"라며, "최신 RTX 50 시리즈와 7800X3D의 조합으로 최고의 게이밍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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