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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 송도 증축 공장 조감도./ 인천경제청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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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패키징 분야 세계 2위 기업인 앰코테크놀로지(앰코)가 인천 송도국제도시 공장의 시험시설을 증축한다.
19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앰코코리아는 이날 송도 첨단산업클러스터 내 송도 공장에서 반도체 시험시설(테스트 동) 증축 공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착공식에는 강감찬 산업통상부 무역투자실장, 윤원석 인천경제청장, 케빈 엥겔 앰코글로벌 최고운영책임자(COO) 등이 참석했다.
앰코는 송도 공장에 외국인 직접투자(FDI)로 2천661억원을 투입해 오는 2027년 운영을 목표로 지상 4층, 연면적 4만6148㎡ 규모 시험 시설을 짓는다.
전병수 기자(outstanding@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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