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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기반 시선추적기술 기업 ㈜비주얼캠프(대표 석윤찬)는 11월 18일 시선추적 기술이 탑재된 문해력 진단 및 향상 코스웨어 ‘리드포스쿨’이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돼 인증서를 수여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세계일류상품은 산업통상자원부가 국내 우수 상품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지원하기 위해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상품은 향후 7년 내 세계 일류로 진입할 가능성이 높은 제품으로 평가된다.

‘리드포스쿨’은 AI 기반 시선추적 기술을 활용한 공교육용 학습 솔루션으로, 스마트폰, 태블릿, 노트북 등 전면 카메라를 통해 학생의 시선 데이터를 수집하고 읽기 패턴을 분석해 맞춤형 학습 경로를 제공한다. 컴퓨터 기반 문해력 진단 ‘RoCAT(Read Of Computerized Adaptive Test)’를 통해 학습자의 수준을 정확히 파악하고, AI 기반 지문 추천과 시선 데이터 기반 학습 피드백 기능을 통해 읽기 습관과 이해도를 체계적으로 향상시킨다. 웹과 앱 기반으로 별도 하드웨어 없이 사용 가능하며, 학습 성과 데이터 기반 교사 지원 기능(LMS)을 제공한다.

박재승 비주얼캠프 COO는 “‘리드포스쿨’의 차세대 세계일류상품 선정은 단순 기업 성과를 넘어 대한민국 교육의 문해력 향상에 기여하고자 한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시선추적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융합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사회 전반의 효율성과 안전성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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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희 kti@venturesquar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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