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와 경찰이 9명의 사상자를 낸 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타워 붕괴 사고와 관련해 오늘 서울 용산구 HJ중공업 본사와 울산 사무소 등을 대상으로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부산지방고용노동청과 울산경찰청은 근로감독관과 경찰 약 50명을 투입해 작업 관련 서류와 사고 이력 자료 등을 확보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노동부는 원하청간 작업지시 관계와 작업공법, 안전관리 체계 등을 확인해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사항에 대해 엄정한 책임을 물을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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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욱(tw@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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