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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2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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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주 DMZ서 원인 미상 폭발사고…육군 하사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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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아일보

    기사 내용과 무관한 자료사진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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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파주시 서부전선 비무장지대(DMZ)에서 군이 수색로 개척 업무를 하던 중에 원인 모를 폭발이 일어나 군인 1명이 다쳤다.

    20일 합동참모본부(합참)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2분경 파주시 군사분계선(MDL) 이남 수색로에서 원인 미상의 폭발이 일어났다.

    이 사고로 육군 모 부대 소속 A 하사가 응급 헬기를 통해 병원으로 긴급 후송됐다.

    A 하사는 생명에 지장은 없으나 발목이 골절된 것으로 알졌다.

    폭발은 수색로 개척 임무 중에 일어났다. A 하사는 지뢰방호장구를 착용하고 지뢰 탐지 작업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군은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자세한 폭발 원인과 경위를 조사 하고있다.

    박태근 기자 pt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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