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찰차 |
(부천=연합뉴스) 홍현기 기자 = 경기 부천 오정경찰서는 지인 2명을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 한 혐의(살인미수)로 50대 남성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11시 30분께 부천시 여월동 식당에서 지인인 50대 남성 2명을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자 2명은 각각 허벅지와 목 등을 다친 뒤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A씨는 주차 관련 문제로 B씨 등과 다툰 뒤 범행했으며, 경찰 조사에서 "겁만 주려고 했는데 어쩌다 보니 이렇게 됐다"고 주장했다.
경찰 관계자는 "추가 조사를 벌여 구속영장 신청 여부나 적용 죄명 등을 결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hong@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