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심으로 지키고, 웃음으로 키우는 천안시의 아이들
천안시가 21일 아동학대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바람개비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천안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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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천안=정효기 기자] 충남 천안시는 21일 시청 봉서홀에서 아동학대예방주간을 맞아‘2025년 아동학대예방의 날’기념식을 개최했다.
‘관심으로 지키고, 웃음으로 키우는 천안시의 아이들’을 주제로 열린 이번 기념식에는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 및 유관기관 500여 명이 참석해 천안의 미래인 아동들의 행복한 성장을 위해 약속했다.
기념식에서는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기념사 및 격려사, 바람개비 퍼포먼스 등이 진행됐다.
나사렛대학교 평생교육원 캘리그래피반 수강생들의 재능기부로 ‘천안시민이 아동에게 전하는 희망의 메시지’ 캘리그래피 작품 30점도 선보여 참석자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선사했다.
이어 김영한 별자리사회심리극연구소장이 ‘함께 자라는 부모, 함께 웃는 아이’를 주제로 특강에 나서 부모로서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기회와 따뜻한 위로를 제공했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은 "아동학대는 더 이상 개인이나 가정의 문제가 아니라 모두가 함께 책임져야 할 사회적 과제"라며 "오늘 이 자리가 천안의 미래인 아동들을 지키겠다는 약속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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