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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6 (토)

    이슈 국회의원 이모저모

    'YS 10주기' 추모식 불참한 민주당…부산 찾은 조국 "나는 김영삼 키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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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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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삼 전 대통령 서거 10주기 추모식이 서울현충원에서 열렸습니다.

    순방 중인 이재명 대통령은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을 통해 추도사를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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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 / 이재명 대통령 추도사 대독

    취임 직후 하나회 해체를 단행하고, 광주 학살 책임자를 법정에 세우며 대한민국 역사와 민주공화국의 질서를 바로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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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은 장동혁 대표와 나경원 의원 등이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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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오늘날 대한민국은 대통령님께서 평생 목숨을 걸고 지켜내신 자유민주주의가 심각한 도전을 마주하고 있습니다. '닭의 모가지를 비틀어도 새벽은 온다'는 말씀처럼 어떠한 폭압과 역경에도 굴복하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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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면 민주당에서는 대표, 원내대표 등 지도부 모두 참석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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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수현 민주당 수석대변인

    관례에 따라서 당에서는 당 대표의 조화를 조치했고, 당 지도부가 별도로 참석해 오지는 않았음을 말씀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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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만 과거 추미애, 이해찬 대표를 비롯해 지난해의 경우 박찬대 원내대표가 참석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후보는 김영삼 전 대통령의 정치적 고향 부산을 찾아 'YS 정신'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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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후보

    저는 김영삼 키즈였습니다. 부산 서구 대신동에서 태어나 자랐습니다. 어릴 적 국회의원 김영삼의 선거 벽보를 보며 정치를 접했습니다. 김영삼의 정치는 조국혁신당의 DNA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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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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