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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국내 박스오피스 1위에 일본 영화가 올랐습니다.
애니메이션 영화가 오른 것도 최초입니다.
[영화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 : 자, 시작해 볼까? 연회 시간이다.]
22일을 기준으로 '귀멸의 칼날'은 현시점 올해 국내에서 가장 많이 본 영화가 됐습니다.
기존 1위였던 한국 영화 '좀비딸'의 563만 7,000명을 넘어선 겁니다.
지난 8월 개봉한 영화는 오늘까지 564만 7,000여 명의 관객이 관람했습니다.
역대 일본 애니메이션 중에서도 가장 높은 기록입니다.
올해 극장가에는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의 인기가 두드러졌습니다.
지난달엔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 '극장판 주술회전: 회옥·옥절' 등 박스오피스 10위권에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가 3편이나 올랐습니다.
화려한 작화와 액션은 물론, 한정판 굿즈도 'N차 관람'을 불러냈습니다.
하지만 '귀멸의 칼날'이 1위 자리를 지키려면 다음 달 개봉하는 '아바타: 불과 재'를 막아내야 합니다.
시리즈가 전부 1000만 관객을 넘긴 만큼 이번에도 흥행이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한국 영화는 개봉 작품 자체가 줄어들면서 올해 박스오피스에서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화면출처 애니플렉스·소니 픽처스·메가박스중앙·20세기 스튜디오]
정재우 앵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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