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장관·질병관리청장 표창 동시 수상
횡성군청 |
(횡성=연합뉴스) 임보연 기자 = 횡성군보건소는 만성질환 예방관리 정책 유공 기관으로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과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동시에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2023년부터 2024년까지의 고혈압·당뇨병 등록관리 사업을 자체적으로 우수하게 운영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또 2024년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사업을 적극 추진해 지역사회 알레르기질환 예방·관리 수준 향상에 기여한 공로도 포함됐다.
김영대 횡성군보건소장은 "이번 수상은 지역 주민의 건강관리 참여와 지역사회 유관기관의 협력이 이룬 성과"라며 "앞으로도 만성질환 및 알레르기질환 예방·관리를 체계적으로 강화해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limb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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