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웨이브 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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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웨이스(대표 어세룡)는 인공지능(AI) 기반 사용자환경(UI)·사용자경험(UX) 플랫폼 '웹스퀘어 AI'의 핵심 기술을 바탕으로 미국과 일본에서 총 3건의 국제 특허를 등록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등록된 특허는 △사용자 맥락(Context)에 따라 자동으로 반응하는 대화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술 △PC·모바일·태블릿 등 다양한 디바이스 환경에 대응하는 반응형 UI 기술 △업무 절차와 기능 흐름을 시각화해 자동화하는 비주얼 스크립트 기술 등이다.

'웹스퀘어 AI'는 통합 AI 에이전트를 기반으로 UI·UX 설계부터 코드 작성, 테스트 자동화까지 개발 전 과정을 지원하는 솔루션이다. 단일 소스 코드 기반 화면 통합 관리가 가능해 개발·운영·유지보수 효율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인스웨이브는 AI 기반 애플리케이션 자동 개발·배포 기술, 멀티 플랫폼 앱 생성 시스템, 확장형 UI 컴포넌트 기술 등 차세대 핵심 기술에 대한 해외 특허 출원을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회사는 이를 통해 웹스퀘어 AI를 개발부터 운영 자동화까지 아우르는 엔터프라이즈 플랫폼으로 고도화한다는 계획이다.

최근 공공 및 금융권에서 차세대 시스템 전환이 본격화하며 AI 기반 사용자 인터페이스 기술과 멀티 디바이스 화면 통합 기술은 주요 경쟁 요소로 부상하고 있다.

인스웨이브 관계자는 “UI·UX는 업무 프로세스와 데이터 흐름, AI 활용까지 통합하는 핵심 기술로 진화하고 있다”며 “이번 글로벌 특허 등록은 당사 기술의 독자성과 경쟁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것으로, 글로벌 디지털 전환 흐름 속에서 경쟁력을 강화하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호현 기자 hohyu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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