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06 (토)

    이슈 시위와 파업

    서울지하철 제1노조, 다음 달 12일 총파업 예고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서울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 노동조합이 다음 달 12일 총파업을 예고했습니다.

    공사 제1노조인 서울교통공사노동조합은 오늘(25일) 기자회견을 열고 파업 일정과 투쟁 계획을 밝혔습니다.

    노조는 서울시와 사측이 노동조합 요구를 묵살하고 비용 절감과 경영 효율화 논리를 꺼내면 다음 달 12일 전면 파업이 불가피하다고 주장했습니다.

    노조는 대규모 인력 감축과 신규 채용 중단으로 업무 공백 문제가 심각한 수준으로 내몰릴 처지라고 지적했습니다.

    앞서 민주노총 산하 제1노조는 쟁의행위 투표에서 찬성률 83.53%로 파업 쟁의권을 확보했습니다.

    또, 한국노총 산하인 2노조와 3노조인 올바른노조도 쟁의행위 투표 가결로 합법적인 파업권을 확보했습니다.

    YTN 양일혁 (hyuk@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채널 [YTN LIVE] 보기 〉
    [YTN 단독보도] 모아보기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