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국토교통부와 항공안전기술원이 주관한 '드론특별자유화 구역 3차 지정' 공모사업에 지난 2025년 7월 29일 최종 선정된 이후 3개 드론 개발·제조기업과 함께 실증사업을 본격 추진해 왔다.
남원시가 드론배송 실증 시연회를 진행하고 있다. ⓒ남원시 (포인트경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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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연회를 통해 드론특별자유화구역 기술개발 및 실증지원사업과 실증도시구축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기술개발 성과물과 의료지원체계(AED 배송, 콜드체인 배송) 연계해 실증지원사업을 더 고도화할 전망이다.
이날 시는 AED(자동심장충격기) 드론배송 시연회를 열어 드론을 활용한 응급의료 지원 체계를 선보였다. 이번 시연은 응급환자 발생 시 배송드론기체로 AED를 현장에 전달하는 드론배송 서비스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드론특별자유화구역과 실증도시 사업을 통해 다양한 실증성과가 나타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 안전과 산업 발전을 위한 드론 기술 실증을 적극 추진하고 정부정책 방향에도 발맞춰 드론 기체 자립도 향상에도 이바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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