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브스스포츠 ‘야구에 산다’에 소개된 세계 최초 웰니스 로봇 ‘나무엑스’(사진=SK인텔릭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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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포스트(PC사랑)=이백현 기자] SK인텔릭스는 SBS 스포츠 전문 유튜브 채널 '스브스스포츠'의 인기 콘텐츠 '야구에 산다'의 요청으로 세계 최초 웰니스 로봇 '나무엑스(NAMUHX)'가 보유한 다양한 AI 기술을 소개했다고 27일 밝혔다.
야구에 산다는 프로야구 주요 이슈와 선수 인터뷰 등을 다루며 야구 팬들 사이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스포츠 콘텐츠다. 이성훈 기자와 정우영 캐스터가 진행한 유튜브 라이브 방송에는 KT 위즈 안현민 선수와 LG 트윈스 김진성 선수가 출연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방송은 동시 접속자 수가 1,500명을 넘어설 만큼 높은 관심을 받았으며, 실시간 댓글창에는 선수를 향한 응원과 함께 나무엑스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이 쏟아졌다.
이번 방송에서 나무엑스는 자율주행과 100% 음성 제어 기능을 기반으로 실내 공기의 오염원을 스스로 감지·정화하는 '에어 솔루션(Air Solution)'과 비접촉식 광혈류측정(rPPG) 기술로 체온·심장활동강도·맥박·산소포화도·스트레스 지수 총 5가지 주요 건강 지표를 10초 이내에 측정하는 '바이탈 사인 체크(Vital Sign Check)' 등 기능을 선보였다.
시청자들은 댓글창을 통해 "직접 사용해보고 싶다"는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제품에 대한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 SK인텔릭스는 이러한 관심을 바탕으로 다음 달 2일, 오후 6시에 예정된 한화 문현빈 선수와의 방송에서도 나무엑스를 소개할 계획이다.
나무엑스 관계자는 "AI 기반 웰니스 솔루션이 일상 속에서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 실제 사례를 통해 자연스럽게 소개하고자 했다"며,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채널의 콘텐츠 제작 요청에 대응해 나무엑스의 혁신적인 기능과 실제 활용 사례를 지속적으로 소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나무엑스는 인간 중심의 AI 기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웰니스 솔루션을 통합 제공하는 세계 최초의 웰니스 로봇으로, △자율주행 및 100% 음성 컨트롤 기반의 '에어 솔루션(Air Solution)' △비접촉식 바이탈 사인 체크(Vital Sign Check) 등 AI 기술이 집약된 혁신 기능을 제공한다. SK인텔릭승에 따르면 오염원을 스스로 찾아가 사각지대 없이 청정하는 '에어 솔루션' 기능은 기존 20평형 고정형 공기청정기 대비 청정 속도는 10배 빠르며, 웰니스 로봇 1대로 최대 60평 공간까지 관리할 수 있어 공간 효율성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나무엑스는 이러한 차별화된 AI 기술력을 기반으로 씨큐리티, 뷰티, 명상, 펫케어, 슬립케어 등 다양한 웰니스 영역으로 확장 가능한 통합형 웰니스 플랫폼으로 발전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최근에는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Consumer Electronics Show)를 주관하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 Consumer Technology Association)가 선정하는 'CES 2026 혁신상(CES Innovation Award 2026)'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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