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트와이스. /JYP엔터테인먼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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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트와이스가 K팝 걸그룹 최초 美레코드산업협회 플래티넘 인증을 획득하며 새 역사를 썼다.
26일 미 레코드산업협회(Recording Industry Association of America‧RIAA)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발매된 트와이스 미니 14집 수록곡 ‘스트래티지(Strategy)’가 현지에서 100만 유닛 이상 판매고를 올려 플래티넘 공식 인증을 획득했다.
이로써 트와이스는 RIAA 골드 인증을 얻은 ‘더 필즈(The Feels)’, ‘아이 캔트 스톱 미(I CAN’T STOP ME)’에 이어 첫 플래티넘을 달성하게 됐다. 트와이스는 K팝 걸그룹 기준 ‘가장 높은 인증을 보유한 아티스트’ 타이틀을 거머쥐게 됐다.
RIAA는 미국 내 싱글과 앨범 판매량에 따라 골드(50만 이상), 플래티넘(100만 이상), 멀티 플래티넘(200만 이상), 다이아몬드(1000만 이상)로 구분해 자격을 부여한다.
특히 ‘스트래티지’는 세계적인 돌풍을 일으킨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오리지널 사운드트랙으로도 수록돼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 이후 이 곡은 빌보드 메인 차트 ‘핫 100’에 17주 연속 머무르기도 했다.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트와이스는 세계 무대를 누비며 무한 활약 중이다. 전 세계 43개 지역 74회 자체 최대 규모의 여섯 번째 월드투어 ‘디스 이즈 포(THIS IS FOR)’를 전개하고 관중과 만나 글로벌 최정상 걸그룹으로서의 존재감을 널리 떨치고 있다.
[김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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