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의 법제처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질의를 하고 있다. 2025.10.24 뉴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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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장경태 의원에게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여성의 고소장이 경찰에 접수됐다. 장 의원은 “허위, 무고에 대해 강력 대응한다”며 즉각 반박했다.
27일 서울경찰청은 장 의원을 상대로 한 성추행 혐의 고소장이 접수돼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고소인은 장 의원이 지난해 말 서울 시내 한 모임 자리에서 성추행을 했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여성은 최근 영등포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했지만 사건은 서울경찰청으로 이관됐다.
이와 관련해 장 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허위, 무고에 대해 강력 대응한다”면서 “전혀 사실이 아닌 허위 무고와 관련, 음해에 대해 법적 조치를 포함해 강력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예슬 기자 seul56@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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