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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1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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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컴투스홀딩스 '스타 세일러', 글로벌 최종 테스트…내년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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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월 8일까지 인원 제한 없이 진행, 이용자 설문조사 마련

    전투 템포 높이고, 캐릭터 수집 재미 강화해 최종 테스트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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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오동현 기자 = 컴투스홀딩스는 신작 RPG(역할수행게임) '스타 세일러(Star Sailors)'의 글로벌 파이널 테스트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스타 세일러'는 지난달 1만명 이상이 참여한 글로벌 CBT(클로즈드 베타 테스트)를 마친 데 이어 파이널 테스트를 통해 최종 완성도를 점검한다. 파이널 테스트는 오늘 오전 11시부터 내달 8일까지 진행된다. 안드로이드 기반 베타 테스트 프로그램인 '구글 OBT'를 통해 제한없이 누구나 다운로드해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테스트 기간 중에도 이용자 의견을 폭넓게 수집할 예정이다.

    파이널 테스트 버전에서는 UI(이용자 인터페이스) 연출 시간을 줄이고, 스킵 모드를 확대해 전투 템포를 높였다. 동료 '캐롤라인'을 확정적으로 지급하고 캐릭터 7종도 추가해 수집의 재미를 강화했다. 이와 함께 다양한 편의 기능을 개선하며 게임의 완성도를 끌어올리고 있다.

    파나나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스타 세일러'는 판타지 세계를 배경으로 애니메이션풍의 캐릭터와 전략적인 턴제 전투가 특징인 수집형 RPG다. 5인 파티, 소환수, 장비를 조합하고 성장시키며 던전 공략부터 이용자 간 대결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내년 정식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odong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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