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임관한 신임 부사관들은 민간과정 12주(145명), 현역과정 8주(199명), 예비역과정 4주(8명) 동안 각각 체계적인 교육을 수료했다. 임관식에서 국방부 장관상은 김철민 하사가 수상했다. 육군 참모총장상은 이선빈·정준호 하사, 백동훈 중사가, 육군교육사령관상은 변혜진·김두연 하사, 육군부사관학교장상은 이은지·김태완 하사 등 13명이 각각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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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사령관은 "여러분은 군 전투력 발휘의 중추이자, 대한민국을 수호하고 미래를 개척할 소중하고 자랑스러운 인재다"라며 "우리에게 부여된 조국 수호의 숭고한 사명을 완수하며 전우들과 영예로운 길을 함께 걸어가는 믿음직한 육군 부사관이 되어주기를 바란다"고 했다.
국방부 장관상을 수상한 김철민 하사는 "국방부 장관상은 단순히 교육 성적의 결과가 아니라, 앞으로 부사관으로서 어떤 마음가짐과 책임으로 임무에 나서야 하는지 알려주는 값진 의미"라며 "앞으로 전투 현장에서 가장 먼저 움직이고 장병들이 믿고 따를 수 있는 신뢰받는 간부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날 임관한 신임 부사관은 각 병과 보수교육 과정을 거쳐 전·후방 각지의 부대로 배치될 예정이다.
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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