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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6 (토)

    이슈 치료제 개발과 보건 기술

    하나로의료재단 백세연 미래의학사업실장 복지부장관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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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연합뉴스) 고유선 기자 = 하나로 의료재단은 27일 이 재단 백세연 미래의학사업실장이 2025년 보건의료데이터 구축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산업통상부 등과 함께 국가주도 연구개발 사업으로 국가통합 바이오빅데이터 구축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하나로 의료재단은 건강검진 전문기관으로는 유일하게 사업에 참여했으며 백 실장은 연구책임자로서 핵심 역할을 수행해 사업 목표 달성에 이바지했다고 재단은 설명했다.

    1983년 설립된 하나로 의료재단은 건강검진과 국가 바이오 빅데이터 구축에 앞장서 왔다. 재단이 속한 SCL그룹은 서울의과학연구소를 비롯해 SCL사이언스, SCL헬스케어 등 계열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SCL사이언스는 그룹에서 매년 수집하는 30만건 이상의 건강검진 데이터와 5천만건 이상의 검체분석 데이터를 기반으로 디지털 헬스케어, 바이오플랫폼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연합뉴스

    하나로 의료재단 백세연 미래의학사업실장 겸 SCL사이언스 대표이사
    [하나로 의료재단 제공]


    cind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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