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산업통상부 등과 함께 국가주도 연구개발 사업으로 국가통합 바이오빅데이터 구축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하나로 의료재단은 건강검진 전문기관으로는 유일하게 사업에 참여했으며 백 실장은 연구책임자로서 핵심 역할을 수행해 사업 목표 달성에 이바지했다고 재단은 설명했다.
1983년 설립된 하나로 의료재단은 건강검진과 국가 바이오 빅데이터 구축에 앞장서 왔다. 재단이 속한 SCL그룹은 서울의과학연구소를 비롯해 SCL사이언스, SCL헬스케어 등 계열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SCL사이언스는 그룹에서 매년 수집하는 30만건 이상의 건강검진 데이터와 5천만건 이상의 검체분석 데이터를 기반으로 디지털 헬스케어, 바이오플랫폼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하나로 의료재단 백세연 미래의학사업실장 겸 SCL사이언스 대표이사 |
cind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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