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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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27일 제249차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조직강화특별위원회에서 선정한 '국회의원선거구 조직위원장 20인'에 대해 최종 의결하고, 임명 절차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지난 9월부터 운영한 당 조직강화특별위원회는 사고당협을 대상으로 조직위원장 공모를 실시하고, 약 2개월 동안 총 130여명의 신청자를 대상으로 서류심사, 개별 심층 면접, 지역 여론 청취 등을 거쳐 면밀한 검토와 심도 있는 논의 끝에 20인의 조직위원장을 선정했다.
먼저 서울은 △광진구갑 박성연 △중랑구을 민병주 △양천구갑 함인경 △관악구갑 문수영 등이다. 경기 지역은 △수원시병 김도훈 △의정부시을 최병선 △부천시갑 곽내경 △부천시을 서영석 △고양시갑 권순영 △고양시정 정문식 △남양주시을 조성대 △화성시정 김용 등이다. 이외에 △대전 동구 이상래 △대전 유성구갑 이택구 △청주시 청원구 김수민 △천안시병 정도희 △울산 남구갑 김태규 △경남 김해시갑 최학범 △광주 동구남을 김용임 △전남 나주시화순군 김화진도 지역위원장으로 뽑혔다.
이와 함께, 최고위에서는 이날 임명된 조직위원장을 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으로 다음 달 19일까지 선출하기로 의결해 신속하게 조직 정비를 완료하도록 했다.
박윤호 기자 yun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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