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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6 (토)

    이슈 국회와 패스트트랙

    패스트트랙 항소 포기에 김용민 "검사들 입장 내는지 지켜보겠다…나경원은 법사위 떠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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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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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찰이 이른바 패스트트랙 충돌 사건에 대해 항소하지 않기로 하자 김용민 민주당 의원은 "검사들이 입장을 내고 사퇴를 불사하는지 지켜볼 것"이라고 했습니다. 검찰이 대장동 사건 항소를 포기하자, 검찰 내 집단 반발을 꼬집은 겁니다. 김 의원은 또 검찰의 항소 포기로 의원직을 유지하게 된 나경원 의원을 향해 "항소 포기와 상관없이 이제 법사위를 떠나길 바란다"고 했습니다.

    서울남부지방검찰청은 국민의힘 의원 6명 등 피고인 25명에게 유죄(벌금형)가 선고된 1심 재판 결과에 대해 항소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범행 전반에 대해 유죄가 선고됐고 피고인들의 범행 동기가 사적 이익 추구에 있지는 않은 점에 더해 사건 발생일로부터 6년 가까이 장기화된 분쟁을 최소화할 필요가 있다고 보이는 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항소를 제기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최종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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