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오늘(27일) 해외주식 양도소득세율이 오르고 보유세가 새로 만들어진다는 내용의 허위 대통령 담화문이 유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에 입건 전 조사를 지시했다면서 정부 정책에 심각한 혼란을 줄 수 있는 중대한 범죄 행위인 만큼, 유포 경위를 파악한 뒤 엄중 조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오늘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엔 이재명 대통령 명의로 허위 대국민 담화문이 올라와 논란이 빚어졌습니다.
다음 달 10일 발표 예정으로 적힌 이 글엔 해외주식 양도소득세율 인상과 보유세 신설 내용 등이 담겼습니다.
이에 대통령실은 명백한 거짓 내용이라며 강력한 법적 대응에 나서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YTN 권준수 (kjs81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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