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전북경찰청과 전북소방본부가 공조체계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전북경찰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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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전주=강인 기자】 경찰과 소방이 긴급신고에 신속한 대응을 위해 공조체계를 강화한다.
전북경찰청은 지난 27일 112치안종합상황실에서 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와 간담회를 가졌다고 28일 알렸다.
양 기관은 지난 3월부터 업무협력관을 파견하는 등 공동대응체계에 나서고 있다. 사건·사고 초기 단계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 공유를 통해 현장대응을 높이기로 했다.
이를 위해 △공동 대응 매뉴얼 보완 △우수사례 발굴 △협력관·현장 직원 등 포상 장려 △훈련 프로그램 확대 등에 더욱 힘을 모으기로 뜻을 모았다.
김철문 전북경찰청장은 "양 기관 협력은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필수적인 기반"이라며 "현장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하는 체계를 중심으로 더 효과적인 공동 대응을 이끌어가겠다"고 전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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