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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풀필먼트서비스(CFS)는 수원에서 올해 일곱 번째 대규모 채용박람회를 개최해 약 140명을 새로 채용했다. 이번 행사는 21일 수원시 팔달구 경기도여성비전센터에서 열렸으며, 용인시청 일자리센터와 경기남부제대군인지원센터 등 지역 기관과 협력해 진행됐다. 현장 면접에는 약 280명의 구직자가 참여했다.
경기남부권은 쿠팡의 수도권 로켓배송 전초기지로서 중요한 물류 네트워크 역할을 맡고 있다. 채용박람회에는 곤지암, 경기광주, 안성, 여주, 용인, 평택을 포함해 경기남부권 내 21개 풀필먼트센터가 참가해 구직자들의 선택 범위를 넓혔다. CFS 채용팀은 입고, 출고, 재고관리, 검품, 반품, 지게차 운전 등의 주요 업무 절차를 안내하고, 쿠팡 캐시백과 사이버대학교 지원 등 다양한 복리후생 제도를 설명했다. 취업 상담부터 현장 면접까지 원스톱으로 이뤄졌다.
특히 정식 입사 전 업무를 경험할 수 있는 '쿠팡 알바관' 부스에서는 '쿠팡 일일 체험'에 100여 명의 구직자가 신청했다. 행사장에는 커피차와 경품 이벤트도 마련됐다.
용인시청 일자리센터 김민서 총괄PM은 "쿠팡은 우리 지역의 대규모 고용 창출을 꾸준히 이끌어온 대표 기업"이라며 "이번 채용박람회는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는 의미 있는 행사"라고 밝혔다. 국가보훈부 경기남부제대군인지원센터 오정훈 센터장은 "제대군인들은 오랜 기간 군 조직에서 체계적인 업무 역량을 쌓아온 우수 인재들"이라며 "앞으로 쿠팡과 긴밀히 협력해 많은 제대군인들이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재취업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CFS 최고인사책임자 박수현은 "CFS는 전국 주요도시에서 풀필먼트센터를 운영하며 지역 청년과 중장년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를 늘리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 일자리 기관과 협력해 열린 채용의 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CFS는 올해 5월 인천에서 시작해 성남, 대구, 대전 등 주요 도시에서 단독 대규모 채용박람회를 개최했으며, 12월에는 전라·광주 지역에서도 추가 박람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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