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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C는 매년 전 세계 최정상급 배틀그라운드 프로팀들이 한 해의 챔피언을 가리기 위해 격돌하는 글로벌 e스포츠 대회다. 올해는 펍지 e스포츠 통합 프로젝트 ‘펍지 유나이티드’의 일환으로 배틀그라운드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최상위 e스포츠 대회가 하나의 무대에서 열린다.
PGC 2025는 이날부터 오는 12월14일까지 진행된다. 그랜드 파이널은 12월12일부터 14일까지 태국 방콕 시암 파라곤에서 개최되며 총상금은 150만달러(약22억원) 규모다. 여기에 PGC 2025 기념 아이템 판매 수익의 25%가 기본 상금에 추가로 더해져 전체 상금 규모가 확대될 예정이다. 우승팀은 50만달러(약 7억3600만원)의 우승 상금과 함께 판매 수익금 일부가 추가 지급된다.
이번 대회에는 PGS(펍지 글로벌 시리즈) 포인트 상위 8개 팀을 비롯해 지역별 포인트로 선발된 24개 팀, 그리고 개최국 와일드카드 1팀까지 총 33개팀이 참가한다. 특히 역대 최다 규모의 한국팀이 출전해 눈길을 끈다. 젠지 e스포츠, DN 프릭스, T1, 배고파, FN 포천, 아즈라 펜타그램 등 총 6개팀이 세계 정상의 자리를 놓고 경쟁한다.
나아가 크래프톤은 펍지 유나이티드를 통해 지향하는 통합형 e스포츠 비전을 제시할 계획이다. PGC와 함께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대회 'PMGC 2025'를 동시 개최해 두 플랫폼의 팬들이 하나의 무대에서 즐기는 새로운 e스포츠 경험을 전달한다. 현장에서는 선수 팬미팅, 챔피언 월 전시, 공동 브랜드 콘텐츠 등 팬들이 게임을 오프라인에서 체험하고 교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크래프톤은 "PGC 2025는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가 그동안 쌓아온 팬덤과 경쟁의 열정을 하나로 모으는 무대이자 펍지 유나이티드의 비전을 실현하는 상징적인 대회"라며 "전 세계 팬들이 플랫폼의 경계를 넘어 함께 즐기는 새로운 형태의 글로벌 e스포츠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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