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란 특검은 오늘(1일) 오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청사 국가디지털포렌식센터 안에 있는 대검 과학수사부 사무실을 압수수색 했습니다.
특검은 당시 출동한 의혹을 받는 검사들의 인적 사항과 관련된 자료를 임의제출 형식으로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박지영 특검보는 이미 파악된 사실관계를 더 명확히 하기 위해 당시 동선 등 증거수집에 나선 거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정치권에선 계엄 선포 당시 박 모 전 대검찰청 법과학분석과장이 국군방첩사령부 대령과 통화를 하고 과학수사부 소속 검사 2명을 선관위로 출동시켰다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다만 대검은 어느 기관으로부터도 계엄과 관련된 파견 요청을 받은 적이 없고, 소속 검사들이 파견을 나가게 한 사실이 없다며 의혹을 부인했습니다.
YTN 권준수 (kjs81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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