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는 이날 3차 본교섭을 갖고 임금 3% 인상, 대법원 판결에 따른 통상임금 항목 확대 등에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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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는 '2025년 임금 및 단체협약'을 벌이고 있다. 대구교통공사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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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쟁점인 인력 충원과 관련해서는 '인력조정 및 조직진단'을 하는 방향으로 의견을 모았다.
앞서 노사는 육아·질병 휴직 등으로 인한 인력 충원 문제를 놓고 이견을 보여왔다. 이 때문에 노조는 지난달 21일 시한부 파업을 하기도 했다.
공사 관계자는 "한국노총 소속 도시철도 노조와의 임단협도 막바지 상태"라고 밝혔다.
대구=김덕용 기자 kimd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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