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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병선 기자] [디지털포스트(PC사랑)=임병선 기자] 21번째로 개최된 '지스타 2025'가 지난 11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됐다. 이번 지스타 2025는 한국게임산업협회(K-GAMES)가 주최하고 지스타조직위원회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공동 주관했다. 44개국 1,273개사 3,269부스 규모로 열린 지스타 2025는 '이야기와 서사의 확장'을 핵심 주제로, 전시 콘텐츠와 콘퍼런스 전반에 걸쳐 창작과 서사의 힘을 집중적으로 조명했다.
이번 지스타에서도 많은 관람객이 신작 게임을 즐기기 위해 1시간 넘게 줄 서는 광경도 쉽게 목격됐다. 이렇게 오랜 시간 대기 후 게임 체험은 대체로 10~20분 남짓이다. 하지만 게임사들은 이 짧은 체험 시간 동안 최상의 환경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고성능 PC와 스마트폰, 게이밍 모니터, 그리고 게이밍 기어 등으로 구성해 관람객을 맞이했다.
PC사랑은 이번 지스타 2025에서 만난 하드웨어에 대해 다뤄보도록 한다. 먼저 게이머 사이에서 게이밍 브랜드로 가장 잘 알려진 '레이저(RAZER)'는 다양한 부스에 걸쳐 만나볼 수 있었다.
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 부스에서는 '아이온 2'와 '신더시티' 체험에서 레이저 제품이 비치됐다. PC 플레이 환경에서는 레이저 블랙위도우 V3 게이밍 키보드와 레이저 코브라 프로 게이밍 마우스, 레이저 블랙샤크 V3 프로 게이밍 헤드셋으로 즐길 수 있었다. 모바일 환경에서는 레이저 블랙샤크 V3 프로 게이밍 헤드셋만 준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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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넷마블 부스에서는 '이블베인'과 '혼자만 레벨업: 카르마', '일곱 개의 대죄: Origin'에서 레이저 제품이 비치됐다. PC 플레이 환경에서는 레이저 블랙위도우 V3 게이밍 키보드와 레이저 코브라 프로 게이밍 마우스, 레이저 블랙샤크 V3 프로 게이밍 헤드셋으로 즐길 수 있었다. 모바일과 ASUS ROG Xbox Ally X 환경에서는 레이저 블랙샤크 V3 프로 게이밍 헤드셋만 준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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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크래프톤 부스에서는 '팰월드 모바일'만 체험할 수 있었다. '팰월드 모바일'을 모바일로 플레이하면서 보다 실감나는 사운드 제공을 위해 레이저 크라켄 V4 게이밍 헤드셋이 비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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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비티 부스에서는 다양한 게임 환경에 맞춰 레이저 게이밍 기어가 준비됐다. 먼저 PC 플레이 환경에서는 레이저 헌츠맨 V3 프로 게이밍 키보드와 레이저 코브라 프로 게이밍 마우스, 레이저 블랙샤크 V3 프로 게이밍 헤드셋으로 즐길 수 있었다.
노트북 환경에서는 키보드가 제외된 레이저 코브라 프로 게이밍 마우스, 레이저 블랙샤크 V3 프로 게이밍 헤드셋 구성이었다. 마지막으로 닌텐도 스위치에서는 레이저 블랙샤크 V3 프로 게이밍 헤드셋이 비치됐다.
또한, 경품 추첨에서는 레이저 블랙위도우 V4 75% 화이트 에디션 게이밍 키보드와 레이저 바이퍼 V3 프로 페이커 에디션 게이밍 마우스 등이 준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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