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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6 (토)

    이슈 시위와 파업

    장애인단체 시위로 지하철 1호선 20분 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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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1

    서울 지하철 4호선 혜화역 동대문 방면 승강장에서 열린 제62차 '출근길 지하철 탑니다' 시위에서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 회원들과 지하철 탑승 시민들이 마주보고 있다. 2025.4.21/뉴스1 ⓒ News1 이동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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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스1) 구진욱 기자 =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가 출근길 서울 지하철 1호선에서 탑승 시위를 진행하면서 열차가 20분 넘게 지연됐다.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39분쯤 1호선(경부선) 용산역 상행 승강장에서 장애인단체 회원들이 지하철 탑승을 시도하며 시위를 벌여 열차 출발이 약 28분간 지연됐다.

    시위가 정리된 뒤 공사는 오전 9시7분쯤 열차를 출발시켰으며, 공사 관계자는 "현재는 모든 열차가 정상 운행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전장연은 이날 오전 시청역에서 '일자리 쟁취 결의대회'를 개최한 후 국회의사당역·여의도 일대로 이동할 예정이다.

    kjwowe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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