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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자동차정비소서 화재 |
(서울=연합뉴스) 김준태 기자 = 3일 오전 9시 24분께 마포구 성산동 3층 규모 건물의 1층 자동차정비소에서 불이 났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17명이 스스로 대피했으며, 소방 당국은 불이 주변 건물로 번질 것을 우려해 한때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당국은 인원 216명과 장비 55대를 동원해 화재 발생 약 4시간 만인 오후 1시 4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readines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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