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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으로 KISA가 보유한 국가 사이버 위협 데이터와 분석 기술이 카카오뱅크 '인공지능(AI) 스미싱 확인 서비스'에 적용될 예정이다.
카카오뱅크 이용자가 'AI 스미싱 확인 서비스'에 스미싱 의심 메시지를 조회하면, KISA '스미싱 확인 서비스' 분석 기능과 카카오뱅크 대규모언어모델(LLM) 기반 분석 기술이 작동하게 된다. 문자 내용과 링크(URL)가 분석을 거치면 이용자는 스미싱 관련 결과를 제공받을 수 있다.
이동근 KISA 디지털위협대응본부장은 "이번 협약이 스미싱 피해 감소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금융권, 통신사, 플랫폼 기업과 협력해 스미싱 및 악성 앱 기반 사기 피해 예방 체계를 고도화하겠다"고 말했다.
카카오뱅크는 "스미싱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KISA와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며 "앞으로도 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안전한 금융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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