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박물관 |
(진주=연합뉴스) 박정헌 기자 = 경남 진주시가 국립현대미술관 진주관 건립을 위한 첫 단추를 끼웠다.
3일 진주시에 따르면 국립현대미술관 진주관 건립 기본 설계비 3억원이 2026년도 정부 예산에 최종 반영됐다.
이번 기본 설계비 반영은 향후 건립비 확보의 연결고리를 구축한 의미 있는 성과라는 분석이다.
시는 2028년 개관 목표로 실시설계와 리모델링 국비 확보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국립현대미술관 진주관은 총사업비 362억원 규모로 추진된다.
본성동 진주성 내 현 국립진주박물관 건물을 리모델링해 남부권을 대표하는 현대미술의 거점으로 조성한다.
조규일 시장은 "이번 국비 확보는 진주의 문화예술 역량이 국가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의미"라며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home12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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