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아침 이시각 핫뉴스입니다.
▶ 박나래, '갑질 의혹'에…"법무법인과 입장 정리 중"
오늘의 첫 번째 기삽니다.
방송인 박나래 씨가 전 매니저들을 상대로 폭언과 상해, 괴롭힘 등 ‘갑질’을 했다는 의혹에 휩싸였습니다.
기사와 함께 보시죠.
박나래 씨는 '나 혼자 산다', '구해줘 홈즈' 등을 통해 인기를 얻었는데요.
한 언론 보도에 따르면 박 씨의 전 매니저들이 손해배상 소송을 예고하고 박나래 소유 부동산에 대한 가압류를 신청했습니다.
전 매니저들은 박나래가 안주 심부름, 파티 뒷정리, 술자리 강요 등을 하며 사적으로 괴롭혔다고 주장하는 상황인데요.
이같은 논란에 대해 박씨 측은 “법무법인과 논의 중”이라며 공식 입장은 추후 밝히겠다고 전했습니다.
그런 와중 박나래의 1인 기획사가 대중문화예술기획업 등록이 되지 않은 사실도 드러나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 누리호 발사 덕에 포항공대 후드티 인기…기념품 숍서 품절
다음 기삽니다.
지난달 27일,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4차 발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죠.
최근 포항공대가 이 성공에 따른 덕을 보고 있다고 하는데요.
어떤 일인지 기사와 함께 보시죠.
누리호 발사 장면을 보셨다면, 이렇게 발사 당시 지휘센터에서 박수 치며 기뻐하던 연구자들의 모습도 보셨을 텐데요.
그중에서도 이번 누리호 사업의 책임자인 박종찬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단장이 현장에서 포항공대 로고가 새겨진 후드티를 입고 지휘하는 모습이 방송에 포착되며 화제를 모았습니다.
이 장면 이후 포항공대 기념품점에는 후드티를 구매하려는 문의가 폭주했고, 품절 사태까지 벌어졌는데요.
학교 측은 추가 제작에 들어갔으며 한 달가량 대기해야 구매가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박 단장은 포항공대 기계공학과를 졸업했고, 석사 학위까지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미국 주류 판매점 침입해 '만취 실신'한 범인은?
마지막 기삽니다.
미국 버지니아주의 한 주류 매장에 한 도둑이 천장을 뚫고 침입해 난동을 부린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범인은 다름 아닌 라쿤이었는데요.
영상으로 함께 보시죠.
한 라쿤 한 마리가 가게에 무단침입해 위스키를 마시고 난동을 부렸습니다.
수많은 술병을 깨뜨리고 바닥을 흥건하게 만든 뒤, 화장실에서 술에 취해 잠든 채 직원에게 발견돼 보호소로 이송됐는데요.
다행히 큰 부상은 없었으며, 정신을 차린 뒤 자연으로 방사됐습니다.
동물보호소 측은 이 라쿤을 붙잡아 가는 도중 실컷 웃었다면서, “라쿤이 침입이 해결책이 아니라는 교훈을 얻었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지금까지 이시각 핫뉴스였습니다.
[화면출처 Virginia ABC•Hanover County]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임민형(nhm3115@yna.co.kr)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