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영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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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습 폭설로 출근길 혼란이 예상되는 가운데 서울시는 5일 출근 시간대 지하철 운행을 20회 늘리고, 버스 출근길 집중 배차 시간도 30분 연장했다.
결빙 구간과 보도, 이면도로 제설이 미흡한 구간에 대해서는 추가 제설작업도 진행한다.
내부순환도로 등 일부 통제됐던 구간은 모두 밤사이 통제가 해제됐다. 시는 간선도로·자동차전용도로 등에는 제설제를 살포했다.
서울시는 "살얼음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 미끄러짐 사고에 철저하게 대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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