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06 (토)

    구례 성삼재 영하 9.3도…광주·전남 곳곳 아침 영하권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스1

    폭설 후 한파로 도로 곳곳이 얼어 붙은 5일 오전 서울 광진구에서 한 여성이 아이들과 빙판길을 걷고 있다. ⓒ News1 오대일 기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광주=뉴스1) 최성국 기자 = 눈이 그친 5일 광주·전남지역은 산지를 중심으로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권을 기록했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기준 주요 지점의 아침 최저기온은 구례 성삼재 -9.3도, 광주 무등산 -7.7도, 화순 백아 -4.1도, 광양 백운산 -3.7도, 담양 -3.6도, 곡성 옥과 -2.7도 등을 나타냈다.

    광주는 아침 최저기온이 -1.3도였다.

    비나 눈은 모두 그친 상태다.

    전날 전남 해남, 무안, 함평, 영광, 목포, 신안, 진도에 내려졌던 강풍주의보는 이날 오전 7시를 기해 해제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전날 내린 비 또는 눈으로 인해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 결빙이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운전에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star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