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김현미 위원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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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국제뉴스) 신건수 기자 = 세종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김현미)가 제102회 정례회 기간(11월 24일~12월 3일) 동안 여섯 차례에 걸쳐 2026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예비심사했다.
위원회는 총 1조 2,523억 원 규모의 세출예산 중 소관 사업에 대해 159억 원 증액, 159억 원 감액을 동시에 반영해 수정 의결하고, 세입예산 및 기금운용계획안은 원안대로 의결했다.
심사 과정에서 위원들은 △파크골프 참여 확대 △마을회관 설치 △복지사업 재검토 △다문화가족·북한이탈주민 지원 접근성 개선 △소아야간진료기관 운영 개선 △중기재정 계획의 재정건전성 우려 △국고보조금 매칭 문제 △출자·출연기관 경직성 경비 미반영 등 다양한 예산 문제를 집중 점검했다.
특히 김현미 위원장은 2027년 이후 급증하는 예산 구조, 지방채 상환 계획 부재, 국고보조사업 시비 미매칭 등 재정운영상의 구조적 문제를 지적하며 "필수 지출 중심의 재편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세종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세종시의회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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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복지위원회 예비심사를 마친 예산안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거쳐 12월 15일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gukje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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