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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6 (토)

    여수시, 역대 최고 내년도 국비 8169억 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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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재호 기자] (여수=국제뉴스) 송재호 기자 =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국비를 확보하기 위한 우리의 노력이 역대 최고액의 국비를 확보하는 성과로 이어졌다."

    국제뉴스

    여수시청 청사 전경. ⓒ 여수시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어제 국회를 통과한 '2026년도 정부 예산'에서 올해보다 478억 원 증가한 역대 최고액인 8169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관계 공무원들과 중앙부처와 기재부, 국회 등을 수차례 방문해 한병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예결위 위원들과 지역구 국회의원들에게 지역 현안 사업에 대해 적극적 설명하는 등 지속적으로 소통해 왔다.

    주요 SOC분야 사업은 여수 화태~백야 도로건설공사(1095억 원), 여수~남해 해저터널 건설사업(520억 원), 경도해양관광단지 진입도로 개설(10억 원), 거문도 삼호교 신설 (127억 원) 등이다.

    농림·해양 분야는 광양항 낙포부두 재개발 사업(367억 원), 광양항 3단계 투기장 항만 재개발사업(122억 원), 특수상황 지역개발사업(제4차 도서종합개발사업)(145억 원) 등이 반영됐다.

    지역산업 위기대응 사업 (179억 원), 석유화학 무탄소 연료 기반 NCC 공정기술 개발(83억 원), 탄소포집·활용 기술개발 및 실증 사업(55억 원),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사업(뷰티·스파 웰니스 관광 거점사업)(31.2억 원), K-관광 섬 육성사업(26억 원),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국제행사 개최(32억 원), 2026 섬 방문의 해 지정(20억 원) 등이 반영됐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열심히 노력해준 직원들과 큰 힘을 보태준 지역구 주철현·조계원 국회의원 등 모든 분들이 한마음으로 협력했기에 가능했다"며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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