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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5 (금)

    "빙그르르, 쿵!" 아찔한 순간…빙판 위 차량 '통제 불능' [소셜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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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TBC

    해당 영상은 JTBC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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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설에 오늘(5일) 아침 출근길이 걱정입니다.

    어제 저녁 폭설로 배달 오토바이와 버스가 미끄러지는 등 도로 곳곳에서 아찔한 상황이 포착됐습니다.

    오토바이가 도로에서 멈추려다가 몸체를 가누지 못하고 미끄러집니다.

    한눈에 봐도 미끄러운 골목의 빙판에서는 빙그르르, 아찔하게 한 바퀴를 회전합니다.

    수도권에 첫눈이 내린 어제 저녁 배달 기사들이 모이는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빙판길에 벌어진 일이라며 공유된 영상들입니다.

    배달 앱들은 특히 이런 가혹한 날씨에 배달을 할 때 라이더들에게 추가로 수당을 주는 '미션'을 제시하는데, 수익이 느는 만큼 더 위험한 배달에 나서게 되는 겁니다.

    이륜차가 보다 위험하다고는 해도 자동차도 안심할 수가 없습니다.

    승객을 가득 태운 버스가 미끄러지면서 가로수에 몸을 받는가 하면, 취재 중이던 JTBC 차량도 눈길에 옴짝달싹 못 하게 되기도 했습니다.

    [뒷바퀴가 계속 헛돌고… {놓으면 바로 얘가 미끄러져요.}]

    출근하는 시민도, 배달 라이더 여러분도 오늘만큼은 블랙 아이스에 미끄러운 도로 특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화면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정재우 앵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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