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서중 기자]

‘제33회 세계 장애인의 날 기념 전국장애인합창대회 시상식’ [사진제공=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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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뉴스) 김서중 기자 = 사단법인 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중앙회(이사장 최공열, 이하 국장협)는 인천광역시, 사단법인 한국장애인음악협회 공동주최, 사단법인 국제장애인문화교류인천시협회 주관 그리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사단법인 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 사단법인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KBS한국방송, YTN, CTS 기독교TV, WBC 복지TV, 국민일보, 한국수출입은행, 사랑의 열매의 후원으로 지난달 12일 아트센터 인천에서 열린 '제33회 세계 장애인의 날 기념 전국장애인합창대회'의 성과를 축하하고 격려하기 위해 12월 04일 오전 11시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에서 '제33회 세계 장애인의 날 기념 전국장애인합창대회 시상식'을 성황리에 성료했다.

이번 시상식에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사장 이종성, 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 상임대표 신동일 등 여러 내빈이 참석하여 함께 축하를 전했다. 또한, 바쁜 공무로 인해 참석하지 못한문화체육관광부 최휘영 장관을 대신하여 이정우 문화예술정책실장이 장애인합창대회 수상 팀들에게 축하의 메시지을 전하였고 장관상, 국무총리상, 대통령상을 시상하였다.

시상식에 참여한 16개 합창단은 상의 경중에 관계없이 수상의 기쁨을 함께 나누었다. 최고의 상인 대상(대통령상)의 영광은 '서울 코웨이물빛소리합창단'이 수상해 트로피 및 상장과 상금 1,000만원을 수여 받았으며 금상(국무총리상)은 '울산 소나무합창단'으로 트로피 및 상장과 상금 500만원, 은상(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은 '경기 칸토합창단'에게 트로피 및 상장과 상금 300만원, 동상(인천시장상)은 '충북 현대엘리베이터오르락(樂)합창단'에게 상장과 상금 200만원이 시상되었으며 이하 이사장상(하모니상, 인기상, 화합상, 인기상)은 상장 및 상금 각 70만원씩 수여되었다.
국장협 고재오 상임이사는 "전국의 장애인합창단이 아름다운 하모니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지속적으로 어우러질 수 있도록 합창예술의 가치를 알리고, 지역의 장애인 합창문화 발전을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지난 '제33회 세계 장애인의 날 기념 전국장애인합창대회' 본선 및 시상식 영상은 추후 본 협회 '전국장애인합창대회' 홈페이지 및 국장협 유튜브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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