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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상장사 FSN은 자회사 마더브레인의 유제남<사진> 대표가 광고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1992년부터 광고산업 진흥과 업계 종사자의 사기 진작을 위해 매년 광고산업 발전 유공자를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 장관 표창은 공익광고 기획, 산업 디지털 전환, 인공지능(AI) 기반 솔루션 도입, 데이터 활용 혁신 등 광고산업 발전에 실질적으로 기여한 인물에게 수여된다.
유 대표는 25년간 디지털 광고산업 분야에 종사하며 국내 광고 시장의 온라인 전환과 디지털화, 국제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특히 100건이 넘는 주요 브랜드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이끌며 업계 전반의 디지털 마케팅 수준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문체부 주관 취업준비생 프로그램과 대학 산학협력을 통해 꾸준히 인재 발굴과 양성에도 힘써왔다.
마더브레인 역시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2009년 설립 이후 시장 분석과 솔루션 개발, 차별화된 크리에이티브 역량으로 금융·패션·커머스·여행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포트폴리오를 확장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803억 원 규모의 취급액을 기록하며 어려운 광고 업황 속에서도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올해도 정교한 플래닝과 독창적인 크리에이티브, 효율적인 퍼포먼스 전략을 기반으로 우수한 성과를 이어가는 중이다. 퍼포먼스 마케팅과 크리에이티브 부문에서 다양한 어워즈를 수상했으며, 7월 열린 소셜아이어워드 2025에서도 대상 1개와 최우수상 2개를 수상했다.
유 대표는 “광고 산업은 기술 혁신을 중심으로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다”며 “이번 수상은 마더브레인이 변화의 흐름 속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만들어온 점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기술과 크리에이티브의 균형을 기반으로 산업 전반의 디지털 혁신과 광고 효과 고도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투데이/김우람 기자 (hura@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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